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과 업체의 홍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트를 대폭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카테고리는 ▶서울경기 ▶지역 ▶NOW ▶쇼핑 ▶여행 ▶공연 ▶스토어박스 등 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컨텐츠로 변경됐다. 기존에는 판매되는 딜들을 순서대로 나열해서 보여줬다면, 이번 개편 이후에는 소비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딜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지역’ 카테고리도 보다 세분화되어 각 지역별 소비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상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등의 협력업체가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토어박스’ 기능이다.

‘스토어박스’는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을 위메프 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해당 링크로 직접 이동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쇼핑의 기회를 제공한다.

위메프 마케팅팀 박유진 실장은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모두가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채널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소비자와 협력업체가 함께 상생의 길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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