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알제르, 카메룬, 프리타운, 모스크바 등 테크니컬 팬츠 4종을 출시했다.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화려한 색상과 패턴, 소재의 믹스 매치로 스타일까지 동시에 업그레이드했다.

아이더의 테크니컬 팬츠 시리즈는 고기능성 라인인 ‘제니엄’과 클라이밍 라인 ‘와이드앵글’에 속한 아웃도어 팬츠들이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테크니컬한 디자인으로 기능성을 강화해 전문적인 산행이나 암벽 등반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여기에 와인, 옐로우, 그린 등의 웜(WARM) 컬러와 기하학적인 무늬, 자카드 패턴을 사용하고, 데님, 코듀로이 등 캐주얼한 느낌의 소재를 믹스 매치해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기하학적인 무늬, 자카드 스타일 등 화려해진 패턴과 색상


아이더 ‘알제르 클라이밍 팬츠’는 암벽 등반에 적합하도록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클라이밍 라인 ‘와이드앵글’에 속한 제품이다.

신축성이 뛰어난 파워 스트레치 소재와 무시접 봉제 기법을 사용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기하학적인 패턴과 옆 라인의 로고 프린트로 디자인 포인트를 줘 감각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세련되면서도 다이나믹한 아웃도어 전문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 색상은 차콜, 다크 브라운 등 2가지이며, 여성용은 차콜, 다크 마젠타 등 2가지이다.

아이더 ‘카메룬 테크니컬 팬츠’는 자카드 무늬를 이용한 직조방법으로 표면에 요철감을 줘 흡습속건성을 강화해 아웃도어 활동 시 발생하는 땀과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시켜주는 고기능성 팬츠다. 마찰이 잦은 무릎과 밑단 안쪽에 프로텍터(PROTECTOR) 소재를 덧댄 하이브리드 스타일로 내구성과 활동성을 강화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 패셔너블한 느낌을 주는 자카드 스타일에 무릎 안쪽에는 프린트 무늬를 디자인 포인트로 넣어 보다 전문가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 색상은 블랙, 와인, 차콜 등 3가지이며, 여성용은 블랙, 와인, 다크 바이올렛 등 3가지.

▲ 데님, 코듀로이 등 다양한 소재의 믹스 매치


아이더 ‘프리타운 데님 팬츠’는 전문가형 팬츠로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데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은 물론 패션성을 강화했다.

마찰이 잦은 무릎 부위에 프로텍터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테크니컬한 디자인으로 움직임이 편하도록 제작해 등산, 클라이밍 등 역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캐주얼한 느낌의 데님 소재와 배색선을 디자인 포인트로 넣어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전문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블루 등 2가지이다.

아이더 ‘모스크바 코듀로이 팬츠’는 스트레치성과 보온성이 우수한 코듀로이 소재를 부위별로 적용한 하이브리드 스타일의 고기능성 제품으로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 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된 테크니컬 팬츠이다.

마찰이 잦은 무릎, 엉덩이 부분에는 프로텍터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허벅지 포켓으로 편리성을 높였다. 종아리 부분의 자수 무늬와 배색선을 디자인 포인트로 살렸다. 남성용 색상은 블랙, 그린, 차콜 등 3가지이며, 여성용은 블랙, 옐로우, 다크 퍼플 등 3가지.

아이더 김연희 기획팀장은 “예전에는 등산 팬츠하면 통이 넓고 신축성이 좋은 검은색 팬츠를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패션성까지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팬츠 스타일도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더는 매년 인체공학적 설계에 다양한 패턴과 색상,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전문가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웃도어 팬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번 시즌 테크니컬 팬츠 시리즈도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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