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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프라이팬 하나면 1유로가 기부됩니다’

입력 2011-11-22 13:03:28 수정 20111122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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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이 유니세프와 함께 인도·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비롯한 20 개국에서 테팔 프라이팬 1개 구매 시 1유로가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영양 치료식을 공급하는 데 기부되는 행사다.

인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후천성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 환자 및 가족 구성원 내 에이즈 환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치료 효과를 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을 위해 테팔은 유니세프 프라이팬을 특별 제작, 이 프라이팬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유로(Euro)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1유로면 인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어린이들이 하루 동안 영양 치료식을 먹을 수 있다.

테팔 유니세프 프로모션 제품은 어린이들의 웃는 얼굴을 형상화한 패키지의 테팔 코팅 프라이팬과 3개 세트로 구성된 매직핸즈 시리즈가 준비됐다. 국내에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이마트, 홈플러스 등 할인점에서 판매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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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2 13:03:28 수정 20111122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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