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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화의 조용한 반란’ 기획전 개최

입력 2011-11-22 16:17:14 수정 2011-11-22 16: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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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12월 6일부터 18일까지 소위 ‘작은 영화’들을 모아 상영하는 ‘작은 영화의 조용한 반란’ 기획전을 개최한다.

13편으로 이뤄진 이번 기획전은 주류에서 시도하기 힘든 과감한 소재 선택과 실험적인 이야기 구조로 무장한 작품 일색이다.

영화 숨, 두만강, 흉터, 돼지의 왕은 우리의 일상이지만 일부러 외면하는 현실의 이면을 불러온 경우이고, 영화 애정만세와 풍산개, 도약선생과 에일리언 비키니는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오락영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영화 애니멀 타운, 댄스 타운은 도시의 속성을 인간과 연결시킨 색다른 연출력을,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요소가 혼재한 실험적인 영화 만들기를 보여준다.

특히 영화 뽕똘은 제주도 출신 감독이 만든 토착영화라는 점에서 과거에는 보기 힘들었던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작은 영화의 조용한 반란’ 전을 기획한 허남웅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는 ‘조용한 반란’이라고 이름 지은 이유에 대하여 “획일화가 가속되고 있는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시의 적절한 메시지를 갖추고도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기회를 충분히 가지지 못했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지금은 새로운 씨앗을 받아들여 이를 싹 틔울 수 있는 영화계 토양의 건전성이 필요하고 중요해지는 시기로 한국영화계에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간 중에는 상영되는 작품의 감독과 함께하는 일곱 차례의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 행사는 다시 한 번 한국영화에 주목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j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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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2 16:17:14 수정 2011-11-22 16: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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