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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옷에 니트, 패딩까지~ 양털 부츠의 화려한 변신!

입력 2011-11-23 17:16:20 수정 201111241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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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따뜻한 양털 부츠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ABC마트에 따르면 양털 부츠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상승했다고 한다. 이는 올 겨울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기상 관측 탓에 양털이 들어간 방한 제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

이와 더불어 보다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디테일로 변신을 거듭한 양털부츠 스타일의 다양화도 인기에 한 몫을 더하고 있다. 어느새 겨울철 국민신발로 거듭 진화해버린 양털부츠의 무한한 변신을 ABC마트와 함께 살펴보자.

▲ 알록달록 때 이른 색동옷, 길이도 다양해져


양털부츠가 비비드 트렌드와 함께 알록달록 색동옷을 입고 길이까지 다양해졌다.

부츠의 길이에 따라 다리가 길어 보일 수도 짧아 보일 수도 있어 부츠선택의 주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

반스(VANS) TINK는 발목까지 오는 숏한 길이와 가운데 부분의 절개 부분이 종아리를 길게 보이게 해 작은 키를 보완해 주며, 귀여운 멋을 더해준다.

에스프레소, 블랙뿐 아니라 올리브 컬러가 구비돼 있어 야상점퍼와 함께 매칭해 소프트밀리터리 룩을 한껏 뽐낼 수 잇는 제품.

베어파우(BEAR PAW)의 DEMI 역시 5인치의 숏 길이 부츠로, 블랙, 네이비 기본 컬러와 함께 청록색, 와인 톤 컬러와 고급 스웨이드 소재, 샴페인 내비 컬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그(UGG)에서는 총장 31.5cm로 무릎까지 올라오는 CLASSIC TALL을 선보여, 보다 따뜻함은 물론, 마른 체형의 사람에게는 어느 정도의 부피감을 주어 체형을 커버해 준다.

이 밖에도 캐릭터 브랜드 폴프랭크(PAUL FRANK)에서는 PAUL FRANK COLOR BOOTS와 같이 익살 맞은 브랜드 심볼과 핑크, 퍼플, 블루 등 화려한 컬러를 두 가지 이상 조합해 앙증맞고 귀여운 스타일로 어린이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니트, 패턴, 버튼 장식까지, 양털 부츠의 무한한 변신~!


겨울철 내내 신고 다니느라 너덜너덜해진 양털 부츠. 제품 수명뿐 아니라 발 건강을 고려해볼 때 양털 부츠 또한 여느 운동화나 구두처럼 두 컬레 이상 구비해 번갈아 신는 것이 좋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양털부츠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전혀 다른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올 시즌 양털부츠는 니트 트리밍, 노르딕 패턴, 버튼 장식까지 더욱 더 다양해진 것이 특징.

반스(VANS)의 NIMOE는 탈 부착 가능한 니트워머가 포함돼 있어 기본 스타일과 니트 장식의 두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반스(VANS)의 NORDY는 블랙 또는 브라운 컬러에 눈 꽃 문양 노르딕 패턴 니트 장식이 겨울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두 제품 모두 1.7cm의 키 높이 인솔이 들어가 있어 아웃솔까지 포함, 최대 4cm 가량 키를 커 보이게 도울 뿐 아니라, 인솔 자체에 털이 부착돼 있어 보온성이 더 가미됐다.

이 외에도 반스(VANS)의 KISHEL, 어그(UGG)의 KIDS BAILEY BUTTON과 같이 버튼 장식을 가미한 제품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ABC마트의 박지희 매니저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진데다 첫눈 소식까지 겹쳐 양털부츠의 인기상승세는 지속될 예정”이라며, “올 시즌 스타일, 기능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양털 부츠와 함께 고객들이 따뜻하고 멋스러운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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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3 17:16:20 수정 201111241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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