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는 배우 소지섭이 직접 제안하고 압구정51K 점에서만 판매되던 '소지섭 메뉴'를 전 매장에 확대·판매한다.

이번 판매에는 일명 소지섭 투썸 매장인 ‘투썸플레이스 압구정51K 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던 51K메뉴 중 ‘소지섭커피’와 ‘유자생강차’ 2종을 핫음료로 전격 출시한다.

회사 측은 “10여종의 소지섭 메뉴 중 ‘소지섭커피’와 ‘유자생강차’가 투썸플레이스 전 매장으로 확대 판매되는 소지섭이 이 메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여름 아이스 메뉴로 첫 선을 보인 이후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메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소지섭커피’와 ‘유자생강차’는 소지섭이 직접 맛보고 ‘맛있다’는 극찬을 연신하며 바로 출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이번 소지섭 메뉴의 전 매장 출시로 다양한 메뉴를 원하는 고객 니즈 충족은 물론 투썸플레이스 매출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소지섭은 인기 연예인으로 이미지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발로 뛰는 진짜 사업가의 면모를 보이며 열정적으로 투썸플레이스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지섭과 좋은 사업 파트너로 윈윈(win win) 전략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 압구정51K점은 지난 7월, 투썸플레이스의 광고모델인 소지섭이 사업파트너로 나서며 본인의 소속사 51K의 이름을 붙여 오픈한 매장이다. 영화와 품격 있는 음료, 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소지섭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해 탄생한 10여 종의 소지섭 메뉴와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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