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2011년, 연말 모임 및 파티시즌이 돌아오고 있다. 각종 연말 모임 및 파티 스케줄이 잡히면서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너무 과감해지면 어색해 보일 수 있으니 나만의 장점과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컨셉을 잘 잡아야 한다. 개성 있고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한 파티와 모임의상을 미리 만나보자.

화려한 조명과 시끄러운 음악소리의 클럽 파티룩하면 역시 화려한 글램패션이 딱이다!


여성복 브랜드 ‘지지피엑스’에서 시크하고 섹시한 시퀸 소재의 미니드레스와 럭셔리한 스타일의 퍼(Fur)재킷을 제안한다. 짧은 기장과 몸에 딱 맞는 피팅 감의 화려한 골드색상을 기본으로 한 시퀸 소재 미니드레스는 고급스러운 퍼재킷과 매치하면 섹시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퍼재킷은 무심한 듯 심플한 탑에 스키니 진을 함께 연출하면 캐주얼 하면서도 훌륭한 파티 패션 아이템으로 선보일 수 있다.

‘에스 쏠레지아’의 원피스는 앞 부분은 전체적으로 시크하면서 고급스러운 멋이 돋보이지만 뒷면의 등 라인은 깊게 파인 섹시한 디자인으로 요즘 유행하는 ‘반전 룩’을 연출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여기에 미니 클러치나 와이드 벨트를 함께 매치 하면 시크하면서 더욱 트렌디한 파티 룩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은은한 조명과 잔잔한 재즈, 그리고 와인이 있는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격식 있는 파티에 초대 받았다면 튜브 탑 드레스를 추천한다.

일본 직 수입 브랜드 ‘로즈블릿’에서는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튜브 탑 원피스를 선보였다. 가슴부분은 전체 블랙 스팽글로 되어있으며 하의부분은 핑크컬러로 배색 처리되어 주름장식의 원피스는 화려하면서도 멋스럽다.

또한, 코사지 장식으로 가슴부분을 로맨틱하게 장식한 새틴 소재의 볼륨 감 있는 원피스는 허리부분에 러블리 한 리본을 묶을 수도 있어 로맨틱함을 어필하기에 딱 좋은 아이템이다.


몸매가 많이 드러나는 드레스가 부담스럽다면 ‘제시뉴욕’의 시스루 소재의 레이스 롱 드레스를 추천한다. 고급스럽게 제작된 레이스가 피부 톤을 살짝 내비치면서 은근히 섹시한 느낌과 동시에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나만의 장점과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고 개성 있는 특별한 파티와 모임의상을 연출해 2011년, 연말파티모임에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는 파티퀸이 되어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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