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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PC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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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PC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입력 2011-11-24 13:24:39 수정 2011-11-25 1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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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모(26세, 서울시 동작구)씨. 업무의 대부분을 컴퓨터로 해결하는 이씨는 최근 들어 목통증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다.

처음에는 주변의 직장인들을 보면 대부분 어깨나 허리, 목의 통증을 당연한 듯 가지고 있어 직업병이려니 넘겨왔다. 그러나 단순히 목만 아팠던 예전과는 달리 어깨와 팔까지 아파오자 혹시 목디스크는 아닌지 걱정됐다.

정밀 검사 후, 이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다름 아닌 ‘거북목 증후군’. 잘못된 생활습관이 누적되어 목의 변형을 일으킨 것이다.

젊은 층 목 변형, 스트레스 및 긴장된 자세 탓

목 통증을의 원인은 나이가 많은 40~50대의 경우에는 보통 목 디스크와 같은 퇴행성 질환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청소년기나 직장인과 같이 비교적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목통증은 목 디스크 또는 협착증 같은 특정적인 질환에 의한 것보다, 학업이나 업무에서 비롯한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한 근육 통증인 경우가 많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소형 IT기기의 사용이 잦고,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목 뿐 만 아니라 어깨와 팔에서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사람은 정상적으로 목을 가누기 위해 앞으로 약 30도 정도 굽은 상태로 태어나는데, 외상이나 장시간의 긴장 상태 또는 구부정한 자세로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 일자목이 발생된다.

그러다 심해져서 통증이 소실되지 않고 팔저림까지 발생되면 ‘디스크가 아닐까…’하고 병원에 방문하는데, X-ray촬영을 시행하면 적지 않게 거북목으로 진단된다. 일자목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어 "경추부 후반변형" 즉, 거북목 모양으로 악화된 것이다.

과거에는 거북목이 나이가 많은 연령층이나 골다공증 환자 또는 심한 디스크 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많이 관찰된다. 이는 생활 자세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 박재현 과장은 “손과 팔의 힘이 빠지고, 저림증이 심한 경우 X-lay촬영에서 앞으로 구부러지는 후만 변형이 보인다면 다른 질환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보다 더 정확한 정밀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목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척추전문의와 상의하고 이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여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MRI 통해 정밀검사 가능, 통증완화는 체외충격파 효과적

X-lay촬영에서는 모든 질환을 진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밀검사 즉, MRI를 통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필요 시 CT도 같이 촬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경을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MRI가 가장 신빙성 있는 검사 방법이다. 만약, 정밀 검사에서 다른 질환이 발견된다면 척추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방침을 정하는 것이 좋다.

일단 목 뼈 모양이 일자로 곧추 서있는 변형이나 거북목을 제외한 다른 특별한 변화가 없는 경우에는 지속적인 목 운동 및 통증 완화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대부분 이렇게 치료하면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되나, 호전되지 않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신경주사 치료 및 체외충격파(ESWT) 치료를 시행한다.

체외충격파는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실시해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원리는 1,000~1,500회의 고에너지 충격파를 통증이 있는 부위에 집중시켜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세포의 활동을 둔화시킴으로써 통증을 줄여주는 것이다. 충격이 가해진 부위에 혈류량이 늘게 되어 조직이 재생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복하여 시술해도 안전하며, 입원이 필요 없다.

박재현 과장은 “거북목의 통증 완화를 위한 체외충격파는 일주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시행하게 되며 일회 시술 시간은 20~30분 정도로 짧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거북목의 통증 경감 뿐 아니라 무릎의 가벼운 인대손상이나 어깨 힘줄 손상, 석회화건염, 족저근막염 등 특정 부위에 국한되지 않고 힘줄, 인대, 근육 등의 연부조직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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