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아시아나 항공과 공동으로 개별 여행객을 위한 '오즈의 여행기 – 캘리포니아' 연합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호텔 2박과 아시아나 왕복 항공편 (인천/LA, 인천/샌프란시스코)을 포함, 최저 118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오즈의 여행기 – 캘리포니아’는 고객이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지역 중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을 미리 정한 후 자신만의 맞춤형 여행일정을 짜서 개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자유 여행 상품이다.

최소 출발 인원이 보장되어야 구매가 가능한 기존 패키지 투어와 달리 모객 인원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 있다.

또한 전체 일정 중 숙박은 2일만 포함돼 있어 이후 일정은 캘리포니아 지역 내 어디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렌터카 이용 시, 저렴한 가격에 보험과 세금뿐 아니라 한국어 네비게이션이 포함된 차량을 선택할 수 있어, 캘리포니아 지역이 생소한 여행자도 자가 운전으로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이번 상품은 아시아나 항공 연합사인 9개 여행사 모두투어, 세계로 여행사, 여행박사, 온누리 투어, 온라인 투어, 인터파크, 탑항공, 투어익스프레스, 하나투어에서 2012년 6월 말까지 판매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이번 상품의 모든 구매자들에게 캘리포니아 보온 머그(텀블러), 캘리포니아 프러포즈 가이드 북,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크루즈 할인쿠폰, 프리미엄 아울렛 VIP 쿠폰북, 캘리포니아 과학관 할인권, 렌터카 이용 시 무료 차량 업그레이드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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