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테니스의 왕자’ 10주년 기념 특별 작품인 ‘극장판 테니스의 왕자: 영국식 테니스성 결전’의 국내 개봉이 오는 12월 15일로 확정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봉되는 극장판 테니스의 왕자: 영국식 테니스성 결전은 그 동안 인기를 모았던 최고의 캐릭터들이 모두 모인 올스타 총출동 버전으로 지난 일본 개봉 이후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아 국내 개봉이 이루어졌다.

테니스의 왕자는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됐으며 누계 판매부수가 4,500만부를 돌파한 화제작이다.

2009년 3월부터 점프 SQ에 새로운 시리즈인 ‘신 테니스의 왕자’가 지금까지 인기리에 연재 중에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만화, TV 애니메이션, 뮤지컬, 극장판, OVA(Original Video Animation) 시리즈 발매 등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로 출판, 방송, 공연돼 많은 팬들을 성원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 외 콘서트와 테니스의 왕자 페스티벌인 테니프리 페스타 등을 개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해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단행본으로 출간돼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 애니맥스에서는 테니스의 왕자 전국대회편이, 투니버스에서는 테니스의 왕자가 방영되고 있는 중이다.

올스타 총출동, 테니스의 성지 윔블던에서 벌어지는 역대 최강의 게임, 최대의 사투가 벌어지는 극장판 테니스의 왕자 : 영국식 테니스성 결전은 오는 12월 15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j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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