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메이크업‘ 언제부터 지우기 시작했나요?

입력 2011-11-28 09:48:45 수정 2011-11-28 09:49:1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사람들은 언제부터 깨끗한 피부에 대한 열망을 갖게 됐을까.

독일의 의사 훗페란드는 젊음과 숙면을 위한 마사지를 권장했으며 이로 인해 피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바로크 시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사람들은 드디어 클렌징크림을 제조해 사용하게 됐다. 그 후 19세기부터는 청결과 위생을 중시해 비누사용이 보편화됐고, 특수계층만 사용하던 크림과 화장품이 보통의 시민에게도 보급됐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국내에서의 클렌징 제품은 크림 제형으로 티슈를 이용해 닦아내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제형과 성분으로 각 사용자의 취향과 피부 타입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1983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다양한 컨셉과 성분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폰즈(Pond's)의 허고은 과장은 "사람의 피부 타입은 정확하게 구분된 몇 가지의 종류로 나눌 수 없다“며 ”때문에 각각의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의 피부 결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클렌징 제품에는 어떠한 종류가 있고, 그 특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건성피부 및 두꺼운 메이크업에는 ‘클렌징크림’

크림 제형의 클렌징 제품은 광물성 오일이 약 40~50%정도 함유돼 있기 때문에 기름때나 진한 메이크업을 했을 때 깔끔하게 지워낼 수 있다.

하지만 유분감이 많아 지성피부 보다는 건성피부에 더욱 적합하며, 클렌징크림으로 마사지를 하면서 각질관리도 할 뿐 아니라 마사지를 함으로써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클렌징크림을 사용할 때는 양손의 약지손가락 끝을 이용해 마사지한 후 해면 또는 티슈를 이용해 닦아내도록 한다. 티슈로 닦아내는 것이 피부에 자극적이고 귀찮다고 느낀다면, '폰즈 블랙 퓨어 워셔블 크리미 클렌징'처럼 물로 씻어낼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간편하다.

일반적으로 클렌징크림을 닦아낸 후 피부에 크림의 잔여물이 남아 있으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폼 클렌저나 비누를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 이중 세안이 필요할 땐 ‘클렌징 폼’

두꺼운 메이크업으로 인해 크림이나 오일과 같이 무거운 클렌징 제품을 사용한 후에 하는 이중 세안 시에는 클렌징 폼 사용이 적당하다. 물론 워터프루프 제품을 지워내는 것이 아니라면, 간단한 메이크업 제품의 클렌징에도 가능하다.

클렌징 폼은 비누와는 달리 약산성이기 때문에 자극이 적고, 스킨케어 에센스와 같은 보습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건조함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색조 화장 클렌징 및 지성 피부를 위한 ‘클렌징 오일’

일본 메이크업아티스트 슈에무라에 의해 1967년 탄생한 클렌징 오일은 유분 베이스가 대부분인 색조화장을 역시 유분으로 지우는 간단한 원리로 배우들의 두꺼운 화장을 깔끔하게 지워내는 획기적인 제품을 만들어냈다.


보통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과는 다르게 클렌징 오일은 수용성이 뛰어나 물에 유화해 노폐물을 제거하게 때문에, 유분감이 있는 클렌징크림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지성피부에게 도움이 된다.

클렌징 오일은 피부에 핸들링 해 메이크업 제품을 지워낸 후, 물을 섞어 피부 속 노폐물을 녹여주는 유화과정을 거쳐야만 모공 속에 박힌 여러 잔여물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 트러블과 민감성 피부로 고민이라면 ‘클렌징 워터’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거나 조그만 자극에도 피부가 뒤집히는 민감성이라면 클렌징 제품을 고르는 데에도 많은 고민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이런 때에는 화장수 타입으로 오일프리(Oil-free)제품이 많은 클렌징 워터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두꺼운 메이크업을 지우기에는 세정력이 부족하지만, 가벼운 화장이나 썬크림 등을 클렌징 할 때에 적합하다.

클렌징 워터는 화장솜에 적셔 스킨 바르듯이 피부결 대로 닦아내면 된다. 이 때, 화장솜에 의한 자극이 걱정된다면 수분을 이용한 스킨케어를 통해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국내에 정식 런칭된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₂O'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무자극 클렌징워터로 깨끗한 세정력과 더불어 촉촉한 보습력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화장품에도 ‘스타일링 법칙’ 있다는 것 아세요?
· 이지아, 윤시윤 ‘막걸리 키스’를 부른 20억 클러치백 어디꺼?
· 배우 이규한, 과거 제벌 2세였어?
· 원인 모를 통증, 진짜 원인은 뭘까?
· 하루 커피 한잔이 자궁건강에 미치는 영향

입력 2011-11-28 09:48:45 수정 2011-11-28 09:49:19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