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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인정한 한산모시, 패션 명품으로 변신

입력 2011-11-29 15:25:35 수정 2011-11-29 15: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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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전통문화인 ‘한산모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최종 등재되면서 한산모시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산모시 RIS사업단은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6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한산모시짜기를 비롯해 줄타기, 택견이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기존 한복이나 이불 등으로만 사용되던 한산모시가 패션 의류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시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쿠웨이트, 두바이, 호주, 유럽 등 해외에도 수출하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서천군과 지식경제부가 지원하고 있는 건양대 한산모시 RIS(지역연고산업) 사업단은 한산모시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모시 혼방사 신제품제조기술과 신공법의 직조기술, 모시정련 표백기술, 염, 가공기술 등 100여건 이상의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베가테어’와 ‘이디에프유’의 세계화 브랜드를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친환경 패션브랜드 ‘이새’와 협력해 만든 디자인으로 전통의상 소재라는 모시의 고정관념을 없앴다.

한산모시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한산모시가 선정되면서 한산모시로 만든 제품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소비자들로부터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며 “앞으로 모시가 보다 대중화되고, 한산모시의 전통과 우수함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산모시 RIS 사업단은 직물 원단을 섬유원단 전문수출업체를 통해 수출하고 있으며, 규모는 연간 176만달러(약 18억)에 이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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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9 15:25:35 수정 2011-11-29 15: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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