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는 ‘POP티머니’ 출시를 기념해 POP티머니 결제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POP티머니’는 기존 티머니 카드 결제 기능에 멀티멤버십(GS&Point 및 해피포인트) 포인트 적립 기능을 더한 카드다.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을 비롯해, 전국 5만7천여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는 ‘POP티머니’ 출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한 달간 GS25에서 바나나우유 등 45개에 이르는 행사상품을 구매하는 POP티머니 결제고객에게 1+1 및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사이트 옥션에서는 선착순 10만 명에게 POP티머니 충전권(GS25 전용)을 제공한다.

또한 소셜커머스 쿠팡 사이트에서 0원 쿠폰을 구입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반값 행사가 진행된다.

12월 5일까지 티머니결제처(롯데리아, 맥도날드, 미스터도넛, 엔제리너스, 에뛰드, 페이스샵)에서 티머니카드 및 POP티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행사종료 후 각각 결제 금액의 50%, 75%를 티머니 충전권(티코인)으로 되돌려준다.

회사 측은 “한국스마트카드와 GS리테일은 향후 POP티머니 사용처를 늘리고, 다양한 멤버십의 자동적립 기능 및 포인트 통합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편리하고 유용한 결제 서비스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며, “2012년 상반기내 GS리테일 계열점포,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의 SPC, 뚜레쥬르, 콜드스톤과 같은 CJ푸드빌 계열 점포까지 주요 사용처를 확대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 박계현 사장은 “POP티머니 출시는 교통기반의 티머니가 유통결제카드로 본격 적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GS리테일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멀티멤버십 기반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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