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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번째 주말 가볼만한 축제

입력 2011-12-01 10:41:43 수정 201112011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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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한 주를 보내며 어느 덧 주말이 성큼 다가왔다. 지친 몸을 따뜻한 이불 속에 뉘는 것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지역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12월의 첫 번째 주말, 가볼만한 축제를 소개한다.


▲ 제3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부산을 대표하는 빛의 축제 제3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12월 1일부터 2012년 1월 9일까지 부산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주인 이번 주에는 찾아가는 콘서트가 카페베네(광복로중앙), 토프레소(광복로중앙), 프라미스랜드(용두산 중앙성당입구)에서 열린다.

통기타, 하모니카 등 어쿠스틱 악기의 연주자들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커피숍 등으로 직접 찾아가서 함께 즐기는 즉석공연이다.

2012년 새해 소망을 소망카드에 적어 여러 가지 색깔의 빛나는 소망트리에 담아보는 소망트리 행사와 사랑의 동전 모으기 등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첫날 오후 6시 광복로 시티스팟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축하공연과 7시 개막점등식이 진행된다. 축하공연 및 축하퍼레이드가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중에 거리공연, 사진·영상 콘테스트, 시민들의 장기자랑 ‘나는클스다’ 등이 펼쳐진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ctf.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오색별빛정원전

겨울 빛 축제의 정수 오색별빛정원전이 오는 12월 2일부터 2012년 3월 1일까지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열린다.

이번 정원전은 약 10만여 평에 걸쳐 300만개의 전구가 빛을 발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황량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겨울의 자연 정원에 빛이라는 요소를 가미해 화려함을 더한 다.

주요 정원인 하경정원을 비롯해 고향집정원, 분재정원, 달빛정원, 하늘길, 에덴정원 등 곳곳에 형형색색의 빛이 수만 그루의 나무에 피어나는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낼 예정이다.

단, 우천시에는 안전의 문제로 점등이 취소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침고요수목원 홈페이지(www.morningcalm.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제4회 주남저수지 철새축제

오는 2일부터 4일 경상남도 창원시 주남저수지 일원에서는 ‘환희와 감동이 머무는 주남저수지’라는 주제로 제4회 주남저수지 철새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어울림의 길, 생명의 길, 화합의 길이로 구성된다. ‘어울림의 길’은 전야제와 개막식이며 MBC 경남 열전노래방과 개막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된다.

‘생명의 길’은 탐조, 교육, 전시 프로그램으로 철새영상관, 조류탐조 및 촬영장비 전시, 나비·곤충생태 전시 등이 운영된다.

화합의 길은 공예,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정 음식 체험, 단감 무료시식, 먹거리 장터 등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http://junam.chang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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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1 10:41:43 수정 201112011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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