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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F&B, 안양에 국내 유일 ‘축산물 상설 도매센터’ 오픈

입력 2011-12-02 13:19:46 수정 20111202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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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전문기업 금천F&B(대표 손재호)가 직접 사육한 소·돼지를 자체 축산물 공장에서 육·가공해 판매하는 ‘보리네생고깃간 축산물 상설 토매센터’를 지난 1일 안양에 오픈했다.

‘보리네생고깃간 축산물 상설 도매센터’는 그동안 금천F&B가 식당과 정육점 등에 공급해 온 가격으로 축산물을 판매함으로서, 일반 소비자가 대형 할인마트보다 최소 3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생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1kg당 국거리가 1만2천원, 장조림용은1만1천원, 사골뼈는 7천원, 소등뼈는 3천원 수준으로 특히 비선호부위의 경우 생산단가로 판매한다.

전국 40여 개 정육식당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금천F&B는 매장에 공급하는 축산물의 규격, 품질, 단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그동안 자가생산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고기 부위에 따라 수요 차이가 발생하여 장조림, 국거리, 뼈 등 비선호부위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상설 도매센터를 오픈했다.

금천F&B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우 사육 시스템을 갖추고, 생후 20개월 미만의 우리보리소만을 집중 사육하고 있다.

‘우리보리소’는 20개월 미만의 홀스타인 거세우를 출하 전 100일간 보리를 먹여 키운 우리보리소 안성사업단의 쇠고기 브랜드로, 엄격한 관리를 통해 쇠고기의 풍미, 다즙성, 연도가 개선되어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금천F&B의 손재호 대표는 “육가공 도매사업을 통해 맛과 품질, 신선함을 검증받은 육류를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내년에 주요 거점지역마다 축산물 상설 도매센터를 오픈하고, 정육식당 ‘보리네생고깃간’ 체인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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