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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행 선호지로 동남아 여전히 강세

입력 2011-12-02 14:21:23 수정 2011120214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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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분석 결과 한국인 여행 선호지로 동남아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남아 여행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태국이 최악의 홍수피해로 감소를 보이고 있지만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른 지역의 항공좌석 공급이 늘었기 때문이다.

미주 지역의 여행자 수 증가도 눈에 띈다. 작년 대비 약 60% 성장했다. 이는 하와이 시장의 성장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와이 전세기 공급량이 화대되면서 그에 따라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여행사마다 하와이 상품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객 몰이에 나서 작년 대비 증가율을 나타낸 것으로 판단된다.

도시별로는 추운 날씨를 반영하듯 동남아 세부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북경과 푸켓, 홍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 큐슈, 파타야, 북경, 장가계 순으로 인기를 끄었던 것에 비하면 다소 변화가 있다. 이는 일본 지진으로 큐슈 여행객의 감소, 태국의 홍수피해가 상품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파타야는 방콕 홍수피해와는 전혀 상관없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일부 여행객들의 여행심리가 위축돼 단기간여향을 미치는 것으로 간주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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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2 14:21:23 수정 2011120214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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