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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UT으로 ‘피부 월동준비’ 시작!

입력 2011-12-03 08:49:35 수정 2011120308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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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변덕스런 날씨 덕에 피부 관리도 우왕좌왕 되는 요즘, 매섭게 춥다가도 이내 봄 날씨로 돌아오곤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올 겨울 혹독한 추위를 위한 전야제라는 사실.

실내에서는 찢어질 듯한 피부 건조함과 홍조현상으로 고생하고, 밖에서는 찬바람으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로 수분크림 마저 소용없던 작년을 기억하는가.

똑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촉촉 피부 사수하기 월동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먹고 바르는 IN & OUT 뷰티 월동준비로 겨울 혹한기에 대비해보자.

▲ OUT! 겨울 필수 아이템은 뭐니뭐니해도 ‘오일’

건조하고 추운 겨울이 되면 다들 한 번씩 챙기게 되는 수분크림.

잠들기 전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긴 하지만, 아침이 되면 언제 발랐냐는 듯 금세 건조해지고 푸석해진 피부를 보게 된다. 스킨케어 후 수분크림만으로는 피부 혹한기를 이겨내기엔 2% 부족하다.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3초오일 보습법으로 촉촉함을 최대한 유지하자.

화장수 다음 단계 에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바로 그것. 페이스 오일은 피부에 남아있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천연 보호막을 형성해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단순한 수분크림보다 보습력이 훨씬 뛰어나다.


DHC 100% 식물성 오일인 올리브 버진 오일은 보습 보호 효과 및 여드름 피부나 지/복합성 피부를 위해 피지 조절기능까지 있어 어떤 타입의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OUT! 붉은 홍조 잡으려면 머드가 효과적

겨울철이 되면 늘 붉게 일어난 양 볼. 진정시키기도 쉽지 않을 뿐 더러 외관상으로도 하루 종일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이런 홍조현상의 원인은 여러 가지로 들 수 있는데, 찬바람과 건조한 실내를 자주 반복하다 보니 피부의 모세혈관이 확장돼 붉게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 이럴 땐, 우선 달아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시급하다.


DHC 올리브 버진 오일과 같이 천연 피지막을 형성하는 제품을 수시로 발라 피부를 보호하자. 또한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피부 진정효과가 있는 머드타입의 팩을 이용해 수분 및 영양공급을 해주어야 한다.

DHC의 미네랄 마스크는 부드러운 제형의 보습과 진정을 위한 진흙팩으로 거칠어진 피부에 휴식을 준다.

▲ OUT! 클렌징도 수분 머금은 제품으로

겨울이면 건조한 피부 때문에 물로 여러 번 세안하기에도 조심스러워 지는 것이 사실. 하지만 피부에 쌓이는 각질 및 노폐물들을 오히려 말끔히 제거해야 수분도 그 만큼 잘 스며든다는 것을 명심하자.

세안 후 과도하게 수분을 앗아가 얼굴 당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분감이 있는 클렌징 제품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DHC의 마일드 솝은 바 형태의 솝으로 올리브 오일 및 꿀이 배합된 비누로 거품이 풍부해 부드러우면서 수분을 과도하게 빼앗지 않아 세안 후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 시켜주는 아이템이다.

메이크업을 했을 경우에는 식물성 타입의 저자극 오일 클렌저로 1차 세안 후, 마일드 솝 과 같은 보습 비누로 2차 세안을 하면 된다.

▲ IN 피부저항력엔 비타민이 최고


너도 나도 비타민을 외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 효과가 있냐는 당연한 대답은 생각지도 말 것. 피부와 연관되는 비타민의 가장 큰 장점은 ‘항산화’이다.

피부 스트레스 및 주름까지 예방하는 것은 물론, 피부 재생, 콜라겐 생성 촉진 등을 통해 피부를 탱탱하고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 몸 속 필수 성분인 비타민이 빠지고서는 피부를 논할 수 없으므로 비타민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기에 본인에게 맞춤화된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으로 피부에 영양을 보충해 주면 금상첨화! 겨울을 맞이하는 지금부터 꾸준히 섭취 해보자. 아마 매서운 추위에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피부 면역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촉촉한 피부를 자랑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입력 2011-12-03 08:49:35 수정 2011120308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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