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는 여행이 있다. 여행은 아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보고 배우며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다.

최근에는 인솔자가 동행하는 유럽 단체 배낭여행 등 아이들을 겨냥한 여행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보다 특별한 겨울방학 테마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가족여행

동남아 여행의 정석이자 가족여행으로 제격인 태국 방콕/파타야에서는 다양한 현지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방센비치+OPEN ZOO+과일농장] 파타야 5일'은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방센비치 및 어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건어물과 길거리 음식 등을 구경하고 신선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또한 250만평 규모의 정글 속 카오키여우 동물원에서 세계 각지에서 모인 진귀한 동물들을 관찰하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으며, 수파트라 열대과일농장을 찾아 고무나무에서 생산되는 고무의 모습을 관찰하고 열대과일도 무제한 시식할 수 있다.

동반 아동은 성인과 한방 사용 시 성인 요금의 반값만 내면 된다.

▲해외로 떠나는 영어캠프

하나투어의 교육 브랜드 '에듀하나(eduhana)'를 통한 해외영어캠프는 아이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친구도 사귀고 글로벌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미 동부 명문 사립학교 4주 스쿨링'은 워싱턴 D.C 메릴랜드 지역의 명문 사립학교에서 진행하는 스쿨링 프로그램으로 사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함께 동일한 수업을 체험하고 하버드, MIT 등 아이비리그 대학을 3박4일간 탐방한다.

▲대학생이 동행하는 멘토스쿨 여행

중국 북경이나 상해 방문 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동행하는 멘토스쿨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SKY 대학생과 함께하는 스페셜 북경 4일'은 대학생이 전 일정에 동행해, 낮에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며 중국의 역사 및 문화를 체험한다.

밤에는 올바른 공부습관, 자기주도학습법 등의 강의를 통해 아이들의 학습방법과 꿈을 이루기 위한 습관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국자감, 북경대학교를 견학하고 만리장성, 이화원, 천안문 광장 등을 관광한다.

문의: 1577-1233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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