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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꽃’ 개성강한 그녀들, 3인 3색의 멋진 스타일 대결!

입력 2011-12-06 13:04:39 수정 20111207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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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층으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주인공 이지아, 서효림, 한고은의 스타일이 주목 받으면서 그 인기가 대단하다.

내추럴한 스타일의 이지아와 럭셔리한 스타일의 한고은, 그리고 톡톡 튀는 개성으로 명품 스타일을 뽐내는 서효림까지 세 여자의 스타일 베틀이 드라마의 흥미를 더해준다.

완벽한 스토리와 탄탄한 연기력만큼이나 그녀들의 캐릭터를 표현해 내는 의상과 소품은 명실공히 명품 배우임을 증명하고 있다.

▲ 털털하게 무심코 툭, 걸쳐 진 그녀의 스타일.


미친 존재감 여경찰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이지아는 안 꾸민 듯한 의상 속에서 묘한 매력이 느껴진다.

까칠한 성격의 ‘차순경’의 눈에서 멀어져 버린 ‘서재희(윤시윤)’을 찾아 헤매는 장면에서 선택한 의상은 로맨틱 캐주얼 브랜드 ‘이엔씨(EnC)’의 의상으로 어깨 부분이 지퍼로 탈 부착 할 수 있는 스페셜한 아이템이다.

내피에는 인조 퍼가 들어있어 보온 효과가 뛰어나고 후드의 퍼 트리밍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카고 점퍼 스타일을 특별하게 만든 제품이다.

블랙 스키니 팬츠에 매치해 슬림하고 따뜻해 보일뿐더러 ‘차순경’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커버한 스타일이다.

털털하면서도 밝은 성격의 극중 성격을 대변하듯 이지아는 오버사이즈의 캐주얼 의상을 주로 착용하며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이지아가 착용한 네이비 컬러의 무스탕은 여성복 ‘나인식스 뉴욕(96NY)’의 제품으로 트렌치 코트를 변형한 듯한 디자인과 와이드 카라 장식으로 멋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이지아처럼 티셔츠와 데님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의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특히, 빅백이나 레더 부츠를 포인트로 활용하면 신경 쓴 듯 안 쓴 듯 멋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다.

▲ 특별하게 럭셔리 하고 에지있는 그녀의 스타일


가방 브랜드 CEO역으로 럭셔리한 의상들을 선보이고 있는 한고은은 그녀 특유의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우아한 의상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한고은은 와인 컬러의 민소매 롱 드레스와 네이비 컬러의 롱 드레스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느낌의 롱 드레스를 선보였다.

그녀가 착용한 와인컬러의 롱 드레스는 여성복 ‘나인식스 뉴욕(96NY)’의 제품으로 어깨에 탈부착이 가능한 케이프 장식이 있어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전체가 아코디언 주름으로 드레시한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허리 부분 버클 장식과 가슴 부분에 배색 컬러로 트렌디한 느낌을 살렸다.

케이프 드레스로 연출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느낌으로 한고은처럼 민 소매로 착용할 경우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그녀가 착용한 블랙과 네이비 컬러의 배색 롱 드레스도 여성복 ‘나인식스 뉴욕(96NY)’의 제품으로 니트와 쉬폰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리하면서도 드레시한 느낌을 살렸으며 지퍼와 밑단 아코디언 부분 주름으로 트렌디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롱 드레스는 미니멀한 재킷이나 무통 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일상에서도 트렌디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워커나 빅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더 세련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 사랑스러운 악녀의 귀엽고 톡톡 튀는 스타일


MBC 수목 드라마 ‘나도 꽃’ 김달 역할의 탤런트 서효림의 톡톡 튀는 스타일은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어 유독 눈길이 간다. 상큼 발랄한 매력이 철철 넘치는 그녀의 패션 스타일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회에서 그녀가 착용한 긴 기장의 퍼 베스트는 여성 의류 브랜드 ‘씨씨 콜렉트’ 제품으로 레드 컬러의 스티치 장식이 더해진 파스텔 톤의 니트를 함께 매치하여, 산뜻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에 럭셔리함까지 더해져 극중 김달 역의 스타일을 잘 표현했다.

올 겨울 핫 아이템인 퍼 베스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연출 해 줄뿐만 아니라, 락쿤과 토끼털이 믹스되어 보온성까지 살려주어 올 겨울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유독 소품 착용이 많은 서효림의 액세서리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효림의 작은 얼굴을 모두 담아 주는 빅 사이즈의 손거울은 개성 넘치는 아크릴 액세서리 브랜드 ‘펑키플래닛’ 제품으로, 탐스러운 장미꽃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사랑스러운 디자인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으며 커다란 사이즈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상큼 발랄하면서도 영악한 된장녀 스타일을 선보이는 서효림은 누드 컬러의 퍼 베스트에 롱 부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에 레오퍼드 패턴 장식이 돋보이는 여행용 가방을 매치해 소품으로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하였다.

드라마 속 핵심 인물인 세 여자들의 멋진 의상 퍼레이드가 한 층, 드라마의 재미를 살려주고 있어 매회 거듭 될수록 흥미진진한 내용만큼이나 그들의 의상과 소품에 기대를 하게 된다.

한 남자를 두고 펼쳐지는 세 여자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각자의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 하고 있는 명품 여배우들의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계속 잡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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