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총 9개의 앱으로 300만 다운로드 수를 넘긴 캐니멀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더욱 즐겁고 환상적인 앱을 출시했다.

출시와 동시에 아이패드 유료 인기 어플리케이션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캐니멀 캐롤’(Carol)과 4위를 차지한 ‘캐니멀 키보드럼’(KeyboDrums), 캐니멀 케이크 만들기 2탄인 ‘캐니멀 크리스마스 케이크 메이커’(Canimals Christmas Cake Maker)다.

이번에 출시된 캐니멀 어플리케이션은 모두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캐니멀 캐롤은 리듬게임으로 눈썰매 경기를 하고 있는 캐니멀이 결승선에 왔을 때 캐니멀을 터치하면 귀여운 동물소리의 캐롤이 완성되는 게임이다.

음정에 따라 귀여운 동물 소리가 나오며, 다양한 캐롤이 수록돼 있다.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고 사용법도 간단하여 어린이들이 박자감과 음감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캐니멀 소리를 피아노 소리로 변환도 가능하다.


캐니멀 키보드럼은 키보드와 드럼이 함께 있는 환상적인 앱으로 연주하는 동안은 멋진 뮤지션이 될 수 있다.

친구, 가족들과 함께 연주할 수 있으며 음악의 즐거움에 빠져있는 동안 리듬과 음감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주 되는 음악을 녹음/재생할 수 있으며, 목소리 또한 녹음이 가능하다. 10가지의 동요와 10가지의 캐롤이 수록돼 있는 이 어플은 건반에 따라 각각의 캐니멀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표정을 보여준다.


캐니멀과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메이커도 출시됐다. 지난 8월 파리바게뜨 ‘거울 공주 미미’ 케이크와 함께 출시된 생일 축하용 어플리케이션 ‘캐니멀 케이크’(Canimals Cake)에 이은 두 번째 케이크 만들기 어플 이다.

엄선된 100가지 이상의 장식 아이템을 골라 꾸밀 수 있으며, 여전히 사랑스러운 오르골의 생일 축하곡이 흘러나온다. 캐롤도 선곡이 가능하다.

부즈클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캐니멀 어플리케이션도 쉽고 간단한 사용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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