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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순순가 살아 숨 쉰다- 안진의 ‘문명의 심연과 만난 꽃 그림’展

입력 2011-12-07 15:58:36 수정 2011-12-07 15: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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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에뽀끄에서는 꽃을 통해 인간 내면의 아름다운 본성을 일깨우는 작가 안진의의 ‘문명의 심연과 만난 꽃 그림’展이 열렸다.

작가는 색깔이 있는 돌가루를 아주 가는 세필로 마치 수를 놓듯 섬세하게 표현한다. 그림 속 꽃은 실제의 꽃이 아니라 마음이 만들어 내는 꽃이다. 꽃잎 하나하나는 손짓이 되고 몸짓이 되어 마음 속 깊은 곳의 소중한 감성들을 일깨운다.

특히 ‘Love Song’ 연작은 꽃잎의 결과 색이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처럼 우리의 귓가를 두드린다.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작가 내면의 소중한 추억과 감성을 기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구를 소재로 하는 작업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구의 형태와 볼륨은 여성의 이미지를 담았다. 특히 전구 가운데의 필라멘트는 여성성을 더욱 연상시키며 신비함으로 다가온다.

전구 안을 가득 채운 꽃들의 이미지는 꽃이 주는 아름다운 정서와 빛이 전파하는 에너지가 만나 보다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작고 깨지기 쉬운 전구가 꽃과 만나 순수와 열정적이다.

꽃이 모여 전구의 빛이 되고 인간 본연의 순수를 통해 각박한 세상과 아름다운 소통을 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네 인생처럼 오색의 찬란한 색들의 어우러짐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전시는 12일까지. 747-207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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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15:58:36 수정 2011-12-07 15: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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