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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사고력 수학] 겨울방학 수학활동 '수학저널 만들기'

입력 2011-12-07 09:03:15 수정 2011-12-07 1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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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수학은 딱딱하고 재미없는 과목으로 생각합니다.

수학은 그저 계산이나 하고 문제나 푸는 과목으로 여겨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수학은 힘들고 지겹고 재미없는데 게다가 학습지나 문제집을 풀어야 하는 엄마 수학숙제까지 있었으니 수학을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이제는 아이들이 예전처럼 수학을 싫어하고 재미없어 하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수학은 모든 분야에서 꼭 필요한 과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즐거운 활동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겨울방학은 아이들과 수학을 가지고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엄마에겐 자녀의 겨울방학에 수학은 어떻게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다음 학기 선행을 어떻게 할까 입니다. 또 선행을 하면서 사고력 수학이나 더 어려운 영재수학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더 넣어볼까 말까 고민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겨울 방학에 선행이나 문제집만으로 점철된다면 아이들은 방학이 다 끝났을 때 수학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만 남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학기 중에는 공부하랴 시험에 학원에 놀 시간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수학을 주제로 글쓰기를 하거나 다양한 형태의 ‘저널’을 만들며 가족 활동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는 학교에서 내 준 방학 과제물에 가족 신문 같은 것이 있다면 그 중 한 면은 ‘수학’이라는 주제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 수학저널 만들기

① 어떤 형식으로 활동을 할지 정하자

저널을 하려면 어떤 형식으로 할지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4컷 만화를 그릴 수도 있고, 낱말 맞추기 퍼즐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일기쓰기나 탐구 활동도 좋지요. 수학적인 주제를 가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어 그림을 그리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잘 하고 좋아하는 형식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즐겁게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아이 혼자 다 하도록 하는 것보다는 가족들이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각자 같은 활동을 하고 함께 재미있는 표현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해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기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합니다.

② 주제를 정하자

형식을 정했으면 이제 주제를 정해야 합니다. 주제는 요즘에 배운 수학적인 내용으로 하면 가장 정하기 간단합니다. 하지만 탐구활동을 형식으로 했다면 탐구 주제는 다음 학년에 나오는 내용이나 단행본으로 나온 수학 도서 등을 읽고 주제를 정하도록 합니다.

주제를 정한 뒤 활동할 때 그림 그리기나 일기 쓰기 등 개인 활동이 가능한 주제라면 가족이 각자 같은 활동을 하려 비교해 보는 것이 좋으나 탐구나 낱말 맞추기 같은 경우에는 가족이 함께 협동해서 만들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③ 활동을 하고 결과를 정리하자

활동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하도록 합니다.

그 다음 함께 토론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기록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활동하는 모습과 결과물을 사진으로 찍어 벽에 전시하거나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려도 좋습니다.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한 수학저널 활동은 오래도록 아이들의 기억에 남을 뿐 아니라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두면 이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온가족이 참여 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라면 가족 모두가 참여하지 않더라도 아이가 혼자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습니다. 매일매일 30분 정도 조금씩 해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든 아이가 혼자하든지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무엇을 어떻게 하더라도 칭찬해주고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엄마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의견을 내지 않도록 합니다.

토론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눌 때도 서로 인정해주고 칭찬해 주거나 재미있는 표현에 대해 함께 웃는 것으로 해야 합니다. 비판적인 말은 금물입니다.

▲ TIP 1 탐구 주제를 정하여 탐구하거나 프로젝트를 정하여 실천하기

다른 활동보다 탐구 활동은 주제를 정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탐구 활동일수록 간단한 주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2학년이라면 시계와 시간을 배웠으므로 시계에 대한 탐구를 해 보는 것입니다. 또는 더하고 빼는 연산과 목표수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얼마를 만들기 위해 집안일이나 심부름 등을 정해 얼마 만들기 프로젝트를 하는 것입니다.

▲ TIP 2 자유로운 글쓰기나 일기쓰기

자유로운 글쓰기나 일기쓰기를 할 때는 아이들에게 간단한 자료나 예시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유 주제의 경우에 아이들이 무엇을 할지 몰라 막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책을 읽고 나서 책의 내용에 대해 쓴다든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글의 양이나 글의 내용을 문제 삼아서는 안 됩니다.



<정리>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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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09:03:15 수정 2011-12-07 1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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