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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아빠가 비행기 태워줄게!

입력 2011-12-08 10:51:40 수정 2011120810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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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배낭 전문여행사 (주)여행박사가 ‘아빠가 비행기 태워줄게’ 라는 상품을 출시했다.

21일 비행기를 타고 일본 큐슈의 나가사키로 떠나 후쿠오카로 이동해 캐널시티를 관광한 후 돌아오는 당일여행이며, 아빠만 결제하면 아이는 무료로 떠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엄마는 떠날 수 없으며,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11세) 까지 한해서만 가능하다.

여행박사 황교윤 팀장은 “자식을 둔 아빠로서 아이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아빠가 비행기 태워줄게’ 였다”며 “당일 여행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해외를 구경 시켜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후쿠오카는 나가사키와 1시간 30분 거리이지만 요즘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나가사키 짬봉 라면의 진짜 맛을 볼 수도 있다. 또한 하카타라멘, 스시 등 먹거리 여행과 쇼핑으로 많은 한국인이 찾는 곳이다.

문의: 070-7017-227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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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8 10:51:40 수정 2011120810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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