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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나눔 앱’ 출시···선착순 500명 음료 증정

입력 2011-12-08 15:55:35 수정 201112091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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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나눔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나눔 앱’을 출시한다.

‘스마트 나눔 앱’은 고객이 쉽고 빠르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총 3개월 동안 1점포당 하루 1명씩 나눔을 실천하면 2억 원 이상의 기부가 진행될 수 있다.

앱을 다운받고 전국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매장에서 3천 원 이상 구매 시(또는 행사상품 구매) 앱 초기화면 바코드를 내밀면 스티커를 제공한다.

스티커 9장을 모은 고객이 나눔 실천을 원할 경우, 16개 시도 중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세븐일레븐에서 해당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450원을 기부한다. 나눔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음료 1개로도 교환 가능하다.

앱은 iOS·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모두에서 다운 가능하며,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매장에 있는 QR코드를 통해서도 바로 다운로드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소진세 대표는 “기업의 사회공헌 방법도 스마트하고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했다”며, “나눔이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12월 20일까지 ‘스마트 나눔 앱’을 다운받는 고객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하루 500명 선착순 증정한다. 나눔 스티커는 1회 최대 3장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하루에 최대 3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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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8 15:55:35 수정 201112091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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