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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통통통 송년&별밤열차 16일 첫 운행

입력 2011-12-09 13:12:52 수정 201112091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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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16일부터 총 13회에 걸쳐 통통통 송년&별밤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객차 1량 당 52석, 총 354석의 좌석으로 꾸며진 통통통 송년&별밤열차는 서울역에서 경기도 양평 구둔역까지 이동하는 시간동안 열차 안에서 특별한 송년회를 즐길 수 있는 테마열차이다.

열차 안에서 송년회를 하면서 서울 근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이 열차는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 독특한 송년회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객차 1량을 통째로 빌려 이용할 경우에는 객차 내에 노래방기계와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해 특별한 송년회 모임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열차는 19시 15분 서울역을 출발해 20시 42분 구둔역에 도착할 때 까지 열차 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2~3인 당 1병씩 달콤한 스위트와인과 간식세트가 제공되고, 이벤트 전문 MC와 함께하는 음악방송, 깜짝 사연공개, 풍선아트 시간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구둔역에 도착한다.

구둔역에 도착해서는 환상의 라이브콘서트와 밸리댄스 공연을 감상하고 2012년 임진년 소원성취 풍선 날리기, 추억의 간이역 우동 시식 등의 이벤트로 낭만이 가득한 구둔역 하늘의 별빛과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일정을 마치고 21시 15분 서울역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하면 22시 48분 서울역에 도착할 때까지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는 신나는 디스코파티가 펼쳐져 송년회 열기를 이어가며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방태원 대표이사는 “연말 시즌을 맞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통통통 송년&별밤열차가 16일 첫 출발한다. 고객감동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했으니 사랑하는 가족, 친구, 회사동료와 통통통 송년&별밤열차를 타고 올 한해를 멋진 추억으로 장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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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9 13:12:52 수정 201112091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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