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한국 론칭 7주년을 기념해 ‘777 이벤트’를 펼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는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과 향후 크리스피 크림과 함께 행운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준비된 행사”라며, “평소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12월 13일부터 7일 동안 진행되는 ‘777 이벤트’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을 7년 전 가격인 8,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단, 이벤트 기간 동안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구매 시 타 쿠폰은 사용할 수 없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는 크리스피 크림만의 레시피로 제조해 350g짜리 사과 한 개 칼로리와 같은 200kcal에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한 더즌은 도넛 12개의 넉넉한 양으로 구성돼, 모임이 많은 연말에 주위 사람들과 나눠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롯데리아 KKD사업본부 나형극 팀장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한국 론칭된 후 꾸준히 사랑해주신 고객들 덕분에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국 론칭 7주년을 맞아 한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777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크리스피 크림은 2004년 12월 16일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신촌점을 시작으로, 현재 5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매주 토요일 빨간색 ‘HOT NOW’ 네온사인이 켜졌을 때 매장을 방문하면 갓 나온 따뜻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로 유명하다.

또한, 최근 도넛은 물론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한 베이커리 제품 ‘베이크드 크리에이션즈’와 깊은 풍미의 콜롬비아산 유기농 원두를 쓴 ‘콜롬비아 오가닉 드립 커피’, 여름철 별미 ‘팥빙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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