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두산동아는 7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2011년 두산동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두산동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은 두산동아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장학생 선발은 그간 서울 지역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다양한 학생들에게 혜택을 나누어 주고자 지역으로 확대했으며 그 첫 번째로 안산교육지원청 관할 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선정됐다.
두산동아는 이 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안산지역의 초등학생 43명을 선정해, 각 50만원씩의 장학금과 함께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참고서를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두산동아 이창훈 마케팅팀장은 “두산동아 장학금은 학생들이 보다 큰 꿈을 가지고 창의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데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입력 2011-12-10 12:42:20
수정 2011121012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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