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엄마와 아이 학습법, 온라인으로 점검한다

입력 2011-12-12 16:32:14 수정 20111212163214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온라인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 방식과 학습 유형을 함께 진단해주는 검사가 개발됐다.

천재교육은 오는 13일 중등 대상 인터넷 강의 사이트 ‘아이셀파’에서 학부모 및 중학생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를 오픈한다.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관여 유형 검사’와 ‘학습 몰입 유형 검사’를 통해 학부모 학습 지원 방식과 학생의 학습 유형을 진단하여 올바른 학습 전략을 제시해주는 온라인 진단 검사다.

‘학습 관여 유형 검사’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공부에 학부모가 어떠한 스타일로 관여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다.

관여방식 및 학습 지원 행동에 따른 4가지 유형(치어리더형, 멘토형, 매니저형, 보안관형)을 제시하여 각 유형별로 자녀 코칭 시의 강점과 유의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녀의 학습 유형을 선택하면, 학부모 본인의 유형과 자녀 유형간의 궁합을 통해 자녀의 학습 유형에 맞는 코칭 전략도 알아볼 수 있다.

‘학습 몰입 유형 검사’는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가지 중요한 학습 능력의 정도를 측정해 본인의 학습 몰입 유형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의욕 충만형, 몰입형, 능력 잠재형, 에너지 절약형 등 4가지 유형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학습 몰입 유형을 알아보고, 아이셀파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느린 공부 강좌’의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는 아이셀파(www.isherpa.co.kr)에 가입한 학부모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학생은 아이셀파 유료 회원(중학교 1~3학년학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천재교육 이러닝사업부 정영헌 차장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잘 해나가기 위해서는 학생의 학습 동기와 학습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셀파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 방식을 점검하고 학부모는 학습 관여 유형을 파악할 수 있어 올바른 학습법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한예슬, 올 블랙 공항패션...가방은 포인트?!

· 30대 그녀들을 사로잡은 심플&럭셔리 주얼리
· 뽀로로와 함께하는 즐거운 겨울방학! 패밀리 겟 어웨이
· 겨울방학 시작, 이제는 ‘예뻐질 시간’

입력 2011-12-12 16:32:14 수정 20111212163214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