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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스키·보드복, 어떻게 관리하지?

입력 2011-12-15 09:31:03 수정 2011-12-15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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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스키시즌이 시작되면서, 장롱 깊숙이 보관해둔 스키복과 보드복을 꺼내 손질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스키복·보드복은 한 벌에 수십만 원 대의 값비싼 기능성 의류임에도 불구하고 잘못 관리하면 옷감에 묻은 얼룩과 때가 지지 않거나 발수력에 손상을 입어 오래 입지 못한다.

업계 관계자는 “스키·보드복과 같은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의 경우, 고유기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세탁을 피하는 게 좋다. 하지만 눈 위에서 활동하다 보면 땀이나 먼지 등에 쉽게 오염돼 세탁을 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올바른 세탁법을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기능성 스키복과 보드복의 올바른 세탁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드라이클리닝은 NO

비싼 옷은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

간혹 고가의 스키복을 아끼는 마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기름으로 옷의 오염을 제거하는 방식의 드라이클리닝은 의류의 기능성 멤브레인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기능성의류의 생명인 발수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피한다.

대신 약 25~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기능성의류 전용세제를 표준 사용량만큼 넣은 후, 지퍼와 벨크로, 단추 등을 모두 잠근 상태에서 표준 세탁코스로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다.
이때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는 기능성의류의 멤브레인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 심한 오염은 애벌빨래해야

목깃이나 소매 등 부분적으로 심한 오염에는 전용세제를 물에 희석해 바른 후 세탁용 솔로 가볍게 문질러 오염을 제거해준다.

이때 의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비거나 짜지 말고 가능하면 짧고 가볍게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

세탁이 끝나면 비틀어 짜는 것은 피하고, 약한 탈수코스로 의류 물기를 제거한 후 옷걸이에 걸어 직사광선이 미치지 않는 그늘에서 말려준다.

▲ 발수성을 지켜라

발수성은 의류에 물방울이 스며들지 않고 구슬처럼 튕겨 나가는 성질로, 의류의 겉감이 젖는 것을 막아줘 쾌적한 활동을 지속시켜주는 기능이다.

기능성 의류의 발수성을 회복시켜주기 위해서는 의류를 세탁한 후 드럼세탁기의 건조기능을 이용해 중간온도로 건조해준다.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발수처리제를 사용해 발수성을 회복시킬 수도 있다.

[도움말 : 애경 세탁세제파트 ]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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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5 09:31:03 수정 2011-12-15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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