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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 패션, 일상복을 파티룩으로!!

입력 2011-12-15 15:44:13 수정 2011121515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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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요즘, 각종 모임으로 인해 직장인들은 주말에도 평일 못지않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모임이 계속되면서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옷차림이다. 필요할 때마다 새 옷을 사려니 비용이 만만치가 않을뿐더러, 파티에 어울리는 화려한 디테일의 의상은 연말이 지나면 손이 가지 않아 옷장을 지키기 일쑤다.

이럴 때는 평소 입던 의상에 조금만 포인트를 달리 해도 간단하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녀 캐주얼 브랜드 제덴에서 일상복을 파티룩으로 탈바꿈하는 손쉬운 노하우를 소개한다.

▲ 베이직한 의상과 화려한 소품의 믹스매치

여성들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미니 원피스나 니트 원피스에 플라워나 레이스 장식이 있는 독특한 스타킹을 매치하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파티룩으로 변신할 수 있다.

화려한 스타킹은 심플한 의상과 더욱 잘 어울리기 때문에 베이직한 의상과 매치하기 좋다. 깔끔한 라인의 재킷이나 퍼 베스트를 아우터로 선택하고 여기에 클러치백과 빅 사이즈의 주얼리로 포인트를 준다.

청바지 역시 무한 변신이 가능하다. 평소에도 포인트로 신을 수 있는 글리터나 주얼 장식의 힐을 신고 상의는 타이트하거나 시스루 등 평소보다 조금 자신 있고 과감하게 노출한다.

남성은 타이나 행커치프 등의 소품을 적극 활용한다. 이러한 소품들은 의상에서 전체적으로 차지하는 비율이 적기 때문에 조금 과감한 컬러나 프린팅을 선택해도 좋다.

출퇴근할 때 즐겨 입던 자켓과 청바지에 컬러감 있는 체크 셔츠, 위트 넘치는 보우타이를 선택하여 남다른 센스를 드러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 있는 태도와 파티를 즐기려는 마음가짐이다. 단 하루만을 위해 특별한 아이템 쇼핑을 계획했었다면 평소에 입던 옷과 화려한 소품만 있다면 충분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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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5 15:44:13 수정 2011121515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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