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가 초보스키어와 가족 고객을 위한 전담 도우미 프로그램인 ‘옐로우 키즈케어 서비스’와 ‘스키&보드 가이드팀’ 을 특별 운영한다.

곤지암리조트는 이번 시즌 ‘옐로우 키즈케어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이 아이들과 스키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키장을 찾고 싶어도 장비를 어떻게 빌리는지, 어떻게 착용하는지, 스키강습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스키강사는 어디서 만나야 하는지 등을 몰라 스키장 이용이 번거롭고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스키학교 접수처와 장비대여소가 있는 스키하우스 1층에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옐로우 키즈케어 도우미가 대기하고 있어 의류 및 장비 대여, 착용, 스키학교 강사와의 인솔을 도와준다.

스키강습이 끝나면 장비 반납까지 도와주며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아이들을 픽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키학교 강습이 진행되는 동안에 부모들은 강습장이 한눈에 보이는 따뜻한 실내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키&보드 가이드팀’은 국내 스키장을 찾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스키학교의 체계적인 강습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슬로프 내에서 초보 스키어&보더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기술 및 사고 예방에 대한 수칙 등 기초적인 스키강습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키학교의 강사들이 수시로 슬로프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고객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 1661-8787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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