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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인터랙티브 스타일 체험공간

입력 2012-04-02 10:49:47 수정 2012040210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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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와 커머스(Commerce)의 결합을 통해 온라인 쇼핑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고 있는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이번에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신개념의 스타일 체험 존(zone)을 오프라인 공간에 연다.

CJ오쇼핑은 디지털 인터렉티브 체험 공간인 ‘CJmall Style Zone’을 서울 지하철 사당역에 4월 2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CJmall Style Zone’은 최신 패션 트렌드와 디지털 미디어가 융합된 인터랙티브 스타일 체험 공간이다.

‘CJmall Style Zone’에는 투명 LCD 디스플레이와 인터랙티브 터치스크린 등 최신 디지털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다. ‘CJmall Style Zone’을 방문한 고객은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패션 상품에 대한 트렌드 정보를 얻고 원하는 제품이 있으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태깅하여 곧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CJ오쇼핑이 이러한 디지털 체험 공간을 마련한 이유는 고객과의 접점을 좁혀 고객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다.

‘CJmall Style Zone’이 오픈한 사당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고 디지털 기기 활용도가 높은 20~30대 여대생과 직장인들이 특히 많은 곳이다.

‘CJmall Style Zone’에서는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인 ‘슈대즐(Shoedazzle)’과 ‘스타일로산다(Style O Sanda)’의 상품들을 투명 LCD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투명 LCD 창 안쪽에는 ‘슈대즐’의 구두와 ‘스타일로산다’의 의류를 전시해 제품의 주목을 강화했으며, 디지털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가상 피팅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상 피팅 체험 후, 마음에 드는 스타일의 옷이나 신발이 있으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 태깅 후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CJmall Style Zone’의 내•외부에는 슈대즐과 스타일로산다의 대형 이미지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옷이나 신발 등의 실제 제품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중앙에는 포토 스튜디오가 있어, 방문객들이 사진 촬영을 하면 슈대즐이나 스타일로산다의 이미지와 합성해 개인 SNS에 링크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공간도 마련했다.

내부 중앙에는 휴식용 의자와 함께 상단에 TV를 설치, CJ몰의 공동구매 서비스인 ‘오클락(O’Clock)’ 의 판매 순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J오쇼핑의 카탈로그가 구비되어 있어 방문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합리적인 쇼핑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마케팅팀의 이혜숙 과장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의 변화 속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마트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CJmall Style Zone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고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쇼핑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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