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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4색 패션 왕들의 감각적인 스타일 파헤치기

입력 2012-04-13 09:25:42 수정 2012041309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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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를 현실적으로 묘사해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왕’은 패션에 관한 내용인 만큼 배우들의 패션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속 뉴욕패션부터 매 회마다 이슈를 몰고 있는 배우들의 4인4색 스타일을 파헤쳐보자.

▲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스타일의 데일리 룩 ‘신세경’


드라마 속 신세경 스타일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느낌으로 깔끔한 캐주얼 룩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경 룩은 실제로 따라 하기 쉽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받고 있는 것.

극 중 신세경은 단순한 캐주얼 룩이 아닌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프린트가 돋보이는 귀여운 가디건과 깔끔한 무지 티셔츠 매치해 빈티지한 룩을 잘 풀어냈다.

또한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아이템인 데님 셔츠와 패턴이 들어간 가벼운 티셔츠를 매치하여 귀여운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신세경이 착용한 데님 셔츠는 에잇세컨즈 제품으로 신세경이 착용함과 동시에 판매가 증가했다고 한다.

이처럼 신세경 스타일은 새로 제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갖고 있는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 재킷을 활용한 ‘권유리’ 스타일


신세경의 데일리 룩에 대비되는 여성스러운 룩을 보여주고 있는 유리는 극중 디자이너답게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미를 강조한 A라인으로 퍼지는 블랙 스커트에 블랙티셔츠를 매치하여 원피스를 입은 듯한 느낌을 연출하였고, 깔끔한 화이트 재킷을 걸쳐주어 블랙&화이트의 세련된 룩을 완성시켰다.

더불어 또 다른 화이트 재킷을 활용한 룩에서는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옐로 컬러의 백을 매치하여 유리만의 절제된 섹시한 매력을 강조해주었다. 화이트 재킷의 다양한 활용으로 여성스러움과 섹시한 느낌까지 모두 찾을 수 있다.

▲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한 ‘유아인’ 스타일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유아인은 매 회마다 멋있는 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드라마 초반 옷 한 벌로 갖은 고생을 해야 했던 스타일이 많은 이슈가 되었던 가운데, 블랙 가죽 소재와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카키 재킷을 릭오웬스 데님과 워커로 마무리하여 거친 남성미를 강조 하였다. 또 양털느낌의 카라 디테일이 눈에 띄는 맥큐 바이 퍼블리시드의 재킷에 스카프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 세련미 넘치는 ‘이제훈’ 스타일


패션왕 스타일 중에서도 뉴욕 패션이 이슈가 많이 되었던 가운데 이제훈이 조깅하는 장면에서는 뉴요커 조깅 스타일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 날 이제훈은 톰브라운 후드와 에잇세컨즈 네이비 팬츠를 매치하여 평소 수트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조깅 패션을 보여줬다.

또 깔끔하고 댄디한 전형적인 재벌남 컨셉에 맞게 절제된 세련미를 더한 수트 룩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부분 모노톤의 수트를 즐겨 입는데 화이트 수트를 착용하여 단정하고 심플함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봄을 맞이하여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요즘, 누구나 패션왕을 꿈꾸지 않을까 싶다. 패션왕 속 각 캐릭터들의 스타일을 분석하여 여러 가지 룩으로 신나는 봄을 맞이해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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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3 09:25:42 수정 2012041309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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