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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티․여드름’ 피부 결점 커버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노하우

입력 2012-04-17 09:18:57 수정 2012041709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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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철에는 외부 환경으로 인한 트러블이 한꺼번에 일어나기 쉬운 계절이다. 따사로운 봄볕에 갑자기 노출되어 기미와 잡티가 짙어지기 쉬울 뿐만 아니라 황사바람과 먼지 등이 얼굴에 달라붙어 트러블을 일으킨다.
때문에 이러한 봄철 갑자기 생긴 피부 트러블을 가릴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가 필요하다.

얼굴에 생긴 피부 트러블은 다양한 형태로 자리잡기 때문에 똑 같은 방법으로 모든 결점을 커버하기란 어렵다. 결점의 특징에 알맞은 커버 노하우로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

열이 많은 붉은 여드름과 같은 결점은 매트한 펜슬이나 스틱 컨실러로 커버하고, 점이나 얼룩덜룩한 피부 얼룩은 옐로 톤의 컨실러로 커버, 울퉁불퉁해 보이는 피부는 요철을 메꿔주는 프라이머로 커버 하는 등의 노하우로 커버한다면 화사한 무결점 피부를 뽐낼 수 있을 것이다.

▲ 열 많은 여드름은 매트한 펜슬∙스틱 컨실러로 커버!

여드름과 뾰루지에 리퀴드 컨실러로 커버를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쉽게 지워지게 된다. 때문에 커버력이 높으면서 지속력 또한 높은 펜슬이나 스틱 타입의 컨실러가 커버하기에 적합하다. 파운데이션과 같은 톤으로 선택하여 바르고 좀 더 높은 밀착력을 원할 때에는 퍼프에 미네랄 파우더와 같이 트러블에 영향을 주지 않는 파우더를 묻혀 눌러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카트린 ‘미네랄 스팟 컨실러’는 피부 결점을 커버해 티없이 깨끗한 피부 미인으로 만들어주는 듀얼 타입의 컨실러이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강한 밀착력은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해 자연스럽고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주고 피부 결점에 맞게 커버할 수 있도록 펜슬 컨실러와 팁 컨실러가 한꺼번에 구성되어있다.

더페이스샵 ‘페이스잇 래디언스 컨실러 듀얼베일 NB21’은 결점을 커버해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듀얼 컨실러이다. 붉게 두드러지는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결점들을 스틱 타입의 컨실러가 커버해주고 촉촉한 리퀴드 타입의 컨실러가 피부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바비브라운 ‘페이스 터치 업 스틱’은 스틱형 컨실러 제품으로 쉽고 간편하게 감추고 싶은 부위 위에 덧바르면 감쪽같이 여드름과 뾰루지의 붉은 기를 없애 준다. 오일-프리 타입이며 밀착력과 커버력이 높아 피부를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파운데이션만으로 가릴 수 없었던 결점까지도 가려준다.

▲ 점이나 피부 얼룩은 옐로 컨실러로 레이어링!

색이 짙은 점이나 피부 얼룩은 여러 겹 덧바르는 레이어링이 필수다. 하지만, 컬러 선택은 무엇보다 신중해야 한다. 피부색과 같거나 어두운 톤의 컨실러는 오히려 피부 결점의 위치가 도드라지게 만들 기 때문에 피부보다 밝은 옐로 톤의 컨실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제품은 잡티와 얼룩 부위에 바르고 평소보다 한 단계 밝은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르면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


베네피트 ‘레몬-에이드’는 레몬컬러의 코렉터 제품이다. 칙칙한 눈가를 위해 탄생한 아이 프라이머 용으로 나왔지만 피부 결점의 칙칙함과 붉은 혈색을 감춰주며 생기있게 연출해줘 피부 결점의 커버가 필요한 점, 피부 얼룩 커버에 효과적이다.

스킨푸드 ‘바나나 컨실러 스틱’은 바나나추출물을 함유하였으며 피부 온도에 녹아 부드럽게 발리는 스틱 타입 옐로 컨실러이다. 피부 잡티를 효과적으로 커버하면서 매트한 마무리감으로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유지시켜준다.

미샤 ‘더 스타일 퍼펙트 컨실러’는 칙칙한 잡티 커버로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는 컨실러이다. 저자극 셀룰로오스를 통해 피부 부담가을 줄이고 오행초, 하수오, 상백피 추출물로 피부 자극을 완화하여 편안한 화장을 연출해준다. 우수한 밀착력으로 지속력을 높인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 울퉁불퉁 요철은 프라이머로 매끈하게 메꿔주기!

요철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평소 사용하는 모이스처라이저나 수분 크림을 손바닥에 덜어 손으로 얼굴을 감싸듯 발라 촉촉한 준비 단계로 만들어줘야 한다. 과하지 않은 수분감으로 정돈된 피부는 다음 메이크업 프라이머의 흡수력과 밀착력을 높여준다. 이후에 피부를 매끈하게 해주는 프라이머를 펴 바르고 어느 정도의 흡수와 밀착이 이루어졌을 때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모공과 울퉁불퉁 요철을 매끈하게 커버할 수 있다.


카트린 ‘미네랄 스킨 피니셔’는 천연 미네랄 광채가 피부를 화사하게 보여주며 피부 굴곡을 커버해주는 미네랄 프라이머 에센스 제품이다. 피부의 결을 정돈해주어 피부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는 ‘윤광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롤린느 ‘시크릿 베잇 포어밤’은 가볍게 터치하면 넓은 모공도 매끈하게 커버해주는 제품이다. 실리콘 엘라스토머 갤로 굴곡 없이 매끈한 에그페이스로 연출해주며 마이크로 세범 컨트롤 파우더와 미네랄 실리카 파우더 성분의 놀라운 피지 흡착력으로 피지 컨트롤 효과를 전달한다.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내추럴’은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피부결을 완성시켜주는 프라이머 제품이다. 부드럽고 실키한 발림성과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는 가볍고 얇은 밀착력으로 모공과 잔주름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주고 굴곡 없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상태의 피부로 완성시켜준다. 피지 조절로 번들거림을 막아주고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들뜨는 것을 방지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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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09:18:57 수정 2012041709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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