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최근 개막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응원이벤트를 펼친다.

강강술래는 5월 말까지 서초점과 역삼점, 여의도점에서 박람회 입장권 및 인증샷을 지참한 구이메뉴 고객에게 한우육회를 서비스(테이블당 하나)로 제공한다. 또 페이스북(www.facebook.com/gangsullai)을 방문해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이벤트글을 공유하거나, 트위터(@gangsullai)에 올라온 이벤트 글을 RT(리트윗)하면 3명을 추첨해 육포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청담사거리에 위치한 유러피안 다이닝&바 청담동48번지는 식사메뉴 주문 시 박람회 입장권이나 인증샷을 보여주면 시저 샐러드(2만원 상당)를 무료로 제공하며, 돼지숯불구이전문점 '민속촌' 청담점도 같은 조건의 고객이 구이메뉴를 시키면 쟁반냉면(9000원)을 공짜로 준다.

이밖에 포천에 위치한 숯불구이전문점 ‘갈비생각’은 입장권이나 인증샷을 지참 후 구이메뉴를 시키면 10% 할인해 주며 매장 3층에 위치한 경희궁 미술관을 무료입장할 수 있다. 더 클래식 500 '라구뜨'는 박람회 폐막일인 8월 12일까지 입장권을 소지하고 방문한 고객(동반고객 10인까지)에게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은 “박람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박람회를 관람하고 입장권이나 기념사진을 통해 알뜰외식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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