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 전문 출판사 다락원이 영어 왕 초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행복한 명작 읽기 Basic’ 시리즈와 그의 영문판인 ‘Happy Readers Basic’을 완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백설공주, 장화 신은 고양이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작을 짧고 쉬운 영어 문장으로 구성한 이번 시리즈는 초등학생이나 영어 초급자가 즐겁고 효과적으로 독해력을 키우는 데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알아두어야 할 필수 표현과 문장 해석에 필요한 도움말, 내용의 이해를 돕는 퀴즈 등이 실려 있어 읽는 데 전혀 지루함이 없다.

또 미국 성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더욱 재미있고 실감나게 공부할 수 있는 오디오 CD가 들어있으며, '독해 길잡이'와 함께 '리스닝 길잡이'가 부록으로 제공되어 체계적인 듣기 학습까지 가능하다.

다락원 영어3팀의 최주연 팀장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라 영어 스토리를 처음 접하는 초급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며 “교육부가 선정한 기본 어휘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들을 사용했기 때문에 스토리 학습의 장점인 창의력 신장은 물론, 원활한 의사소통을 목표로 하는 학교 영어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명작 읽기 Basic’ 시리즈 완간을 기념하여 10권을 한 박스에 담은 세트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세계 명작 영어 동화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으며 5월 말부터 판매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베이비 키즈 맘 엑스포’의 눈과 발이 될 ‘스마트 맘’ 여기 모여라!
최고 연 3.8% 금리 ‘신한 아기플러스적금’
백화점에 가면 예술이 있다.
‘남자라면’처럼 화끈한 캐릭터 찾아요
[리뷰] 영화 ‘돈의 맛’세련미 하나는 최고
살 빼고 제일 하고 싶은 것? ‘예쁜 옷 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