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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화장했는데 유난히 늙어보인다면…문제는 광택

입력 2013-01-10 11:11:04 수정 201301101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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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이모 씨는 아침마다 파운데이션까지 꼼꼼히 바르고 메이크업에 신경을 쓰지만 늘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

문제는 촉촉함이라곤 없이 푸석한 피부표현 때문이다.

메이크업을 해도 가려지지 않는 건조함과 푸석함은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최대의 고민거리다.

연예인들의 피부는 항상 맑고 깨끗하고 윤기까지 흐른다. 어떻게 하면 항상 촉촉하고 광택 나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는 걸까?

배우 이연희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바이봄의 조해영 부원장이 알려주는 연예인의 꿀 피부, 윤광 피부 노하우를 알아보자.

우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기초 제품의 선택.

건조한 피부는 메이크업 전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다. 미스트 형식의 에센스를 피부에 공급해주어 피부 결을 정리해 준다.

배우 이연희와 조여정도 건조해지는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기 위해 메이크업 전이나 세안 후에도 항상 미스트를 사용한다고 한다.

다음은 베이스 단계로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오일 제품보다 지속력이 좀 더 있는 밤 제품이나 볼류머 제품을 사용하면 화사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 단계에서는 스펀지보다는 브러쉬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고 윤기 있는 베이스를 연출할 수 있고 메이크업 베이스를 파운데이션과 잘 믹스해서 발라주면 파운데이션의 단점을 보완해 피부에 생기를 줄 수 있다.

파운데이션 마지막 단계에 볼류머 제품을 T 존, 애플 존에 가볍게 소량 발라주면 겨울에 더욱 빛나는 피부 표현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색조는 자연스러운 눈매 연출을 위해 베이지 컬러의 섀도우와 아이라인을 사용한다. 립은 밀착력이 높은 팁 브러쉬를 사용하여 립 틴트를 입술 안쪽부터 메꾸어 주듯 발라 마무리하면 끝.

최근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주기 위한 제품들이 봇물터지듯 출시되고 있다.



간편함과 매끈한 피부표현으로 홈쇼핑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은 오제끄 비비더롤을 꼽을 수 있다.

롤러로 문지르면 가볍고 반짝이는 화장이 완성돼 특히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피부를 맑게 표현해 준 후 하루종일 반짝이는 효과를 주는 오마이페이스로 마무리 하면 저녁까지 윤기있는 피부를 자랑할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1-10 11:11:04 수정 20130110111419

#건강 , #키즈맘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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