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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 음란물을?" 초6 엄마 명세서 보고 '경악'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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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 음란물을?" 초6 엄마 명세서 보고 '경악'

입력 2013-01-17 15:19:18 수정 2013-01-21 14: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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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게시판에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둔 주부가 고민을 토로했다.

유선방송 명세서가 평소와 달리 15만원이 넘게 청구돼 내역을 확인해 본 결과 아들이 음란물을 수십편 본 기록이 나왔던 것.

항상 어리고 순진하게만 여겨졌던 아들의 또다른 모습에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하자 "내가 알아서 할테니 절대 애한테는 내색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요즘에는 남학생의 경우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면 처음 포르노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한 여론기관 조사결과, 청소년의 30%가 초등학생 때 음란물을 처음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음란물을 통해 배운 성 지식은 왜곡된 성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내 아이만은 다른집 아이들과 다르겠지" "설마 내 아들이 그런걸 보겠어?"하는 생각보다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는 부모가 미리 성에 대해 터놓고 얘기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 성교육은 아빠가 적극 나서야 한다.

남자로 변화하고 있는 아들을 엄마가 덮어놓고 혼을 낸다거나 비난한다면 더욱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경로를 통해 욕구를 해소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평소에 아이들 공부방에는 컴퓨터를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아들이 혼자 사용하는 방에 컴퓨터를 놓았다면 당장 거실로 옮겨야 한다. 거실에 컴퓨터를 놓아두면 아이가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는지 얼마나 인터넷을 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음란물에 접하는 연령도 점점 어려지고 있다.

이동통신사마다 유해정보를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설치율은 3%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라 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음란물에서 묘사되는 관계는 폭력이며, 여성의 적극적 동의 없는 성관계는 성범죄라는 인식을 갖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1-17 15:19:18 수정 2013-01-21 14:06:54

#키즈맘 , #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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