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요정' 손연재의 일상을 담은 광고 영상이 오는 16일 공개된다.

손연재는 최근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2013년 TV광고 '브랜드편'과 '손연재 컬렉션편'을 촬영했다.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손연재는 스타일리시한 트레이닝 후드와 레깅스, 감각적인 컬러의 슈즈를 선보이며 새내기 여대생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앳된 이미지를 벗고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브랜드편에서 손연재는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스타일리시한 일상의 모습이 이중 화면 분할로 담겨있다.

손연재 컬렉션편에서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손연재가 유럽 여성 모델들과 함께 캠퍼스를 누비는 톡톡튀는 일상이 담겨있다.

손연재는 2009년부터 휠라의 전속 뮤즈로 활동해 왔다. 이번 광고는 휠라 브랜드 정체성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를 강조했다.

특히 광고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손연재 컬렉션’은 휠라가 손연재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스페셜 제품군이다.

한편, 손연재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2편의 광고는 오는 16일 공중파를 비롯한 매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