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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후유증, 피로 제대로 풀어야

입력 2017-05-09 11:16:07 수정 2017-05-31 1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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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는 3일, 길게는 10일 남짓이었던 황금 같은 연휴가 끝났다.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막상 일상에 복귀하려니 휴가 후유증에 시달린다. 장거리 운전, 장시간 자외선 노출로 인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과도한 피로가 몰려온다. 생체리듬을 회복하고 연휴 동안 쌓인 후유증을 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 : 픽사베이


◆ 비타민 C, 피로 없애고 생기 되찾아

피로를 풀기 위해 마시는 커피는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각성효과 때문에 우리 몸을 더 피로하게 만든다. 커피 대신 비타민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섭취해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 변비 해소와 장 건강에 탁월한 키위는 비타민C가 풍부해 1년 내내 먹어도 좋은 과일이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 외에도 멜라닌 색소 침착을 방지해, 주근깨 예방에 좋다.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를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제로 알려졌다.

◆ 발은 제2의 심장, 족욕 피로 회복에 효과적

몸이 피곤하면 걸음이 무거워지고, 발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발은 건강과 직결되는 부위다. 야외활동에 온종일 혹사당한 발을 간단히 지압하는 것만으로도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최근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을 정도다.

라비센 족욕기는 버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족욕 시 바닥분출구에서 발생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PTC히터(이중절연방식)를 사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족욕을 할 수 있다.

팡가오 공기압 발마사지기도 다리를 주무르는 효과가 있다.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사이즈로 전원선과 AA건전지 4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어떤 사이즈라도 조절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윤재구 한국체형관리협회 대표는 "발을 자극하면 심장이 펌핑 역할을 받는데, 이때 발밑으로 내려간 피가 심장으로 올라오면서 전신의 혈액순환을 돕는다"며 "기계를 이용한 자동 마사지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자가 발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것도 피로회복에 좋다"고 조언했다.

◆ 스파로 심신 활력 찾고 면역력 개선에도 효과적

스파를 이용해 피로를 푸는 방법도 있다. 스파는 피부 호흡과 자율신경계의 조절을 수월하게 하고 면역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심신의 활력을 되찾아 줄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다. 몸 전체를 담그는 스파를 매번하기 번거롭다면 손이나 발만 담가서 효과를 보는 방법도 있다. 간편하게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그 외 충분한 숙면을 취하면 잠시나마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성장기 아이에게는 잠자는 동안 두뇌가 발달하고, 세포재생이 활발해져 집중력을 높여준다.

이루리 인턴기자 yrr@hankyung.com
입력 2017-05-09 11:16:07 수정 2017-05-31 1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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