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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베이비페어 성황리 개막…28일까지 세텍(SETEC)에서

입력 2017-05-25 19:06:35 수정 2017-05-25 19: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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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출산·육아용품 박람회로 손꼽히는 '2017 서울베이비페어'가 25일 목요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지난해 약 6만8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대한민국 대표의 출산·육아용품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출산·육아용품 브랜드 170개사, 400여개 부스가 참가하며 올해 육아용품 트렌드와 신제품을 선보인다.


◆ '임신·출산·육아용품', 한자리에서 해결

출산·육아용품을 실패 없이 구입하려면 깐깐한 엄마의 눈으로 직접 보고 비교해서 구입해야 한다.

이번 서울베이비페어에는 필수 육아용품인 유모차와 카시트, 아기띠, 식탁의자, 의류, 수유용품은 물론 성장앨범, 태아보험 등 육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선보인다.

개막 첫날인 25일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은 이현진(35)씨는 "출산 전에 필요한 육아용품을 구입하기 위해서 방문했다"면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100% 만족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 풍성한 상품이 가득한 '이벤트'

25일부터 28일 동안 일찍 방문하는 1004명 관람객을 위해서 특별한 육아용품을 증정하는 '1004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1004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방문했다는 채소영(31)씨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벤트 상품의 퀄리티 아주 좋아 놀랐다"면서 "아이와 함께 일찍 방문하길 잘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1004이벤트 이외에도 키즈맘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평생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평생 무료입장' 이벤트와 대한민국 아빠라면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한 '힘을 내요 슈퍼대디' 이벤트가 진행된다.

◆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마련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서 유모차 대여 서비스는 물론 수유실, 기저귀갈이대,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는 시간제한 없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넓은 오픈형 장바구니를 갖춰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유모차 서비스를 이용한 백하나(26)씨는 "유모차가 넓고 쿠션이 좋아 아이가 편안해했다"고 전하면서 "시간 제약이 없어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고 대여 소감을 밝혔다.

◆ 2017 서울베이비페어

기간 5월 25일~5월 28일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SETEC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홈페이지 seoulbabyfair.co.kr

문의 02-6350-8900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hankyung.com
입력 2017-05-25 19:06:35 수정 2017-05-25 19: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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