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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절벽' 현실화…4월 출생아 역대 최소, 혼인 건수도 최저

입력 2017-06-29 11:32:42 수정 2017-06-29 11: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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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출생아 수가 또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3만400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3.6%(4,800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월 기준 최저 기록으로 지난 2015년 11월에 전년 대비 3.4% 증가한 것을 마지막으로 17개월 연속 저출산 기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출생아 수는 지난해 12월부터 다섯 달 연속 두 자릿수 감소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도 12만 9,200명으로 급감했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12.6% 줄었으며, 감소 폭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가장 크다.

한편, 4월 혼인 건수는 2만100건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11.8%(2,700)건이 줄었다. 혼인 건수 역시 통계 작성 이후 4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치다.

사진 : 픽사베이
자료 : 통계청

이루리 키즈맘 기자 yrr@hankyung.com
입력 2017-06-29 11:32:42 수정 2017-06-29 11: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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