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뜨는 등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은 전국 33개소 야영장, 대피소, 탐방 프로그램 예약 및 확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선착순으로 인터넷 예약을 받고 있다.
공단은 예약 개시일인 3일 접속자가 폭주할 것을 우려해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결제가 불가능하다고 사전 공지한 상태다. 결제가 가능한 시간은 오후 5시 이후부터 오는 5일 자정까지다.
3일 예약한 대피소 및 야영장 이용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8월은 오는 17일, 내달 1일에 예약이 가능하며 이 시기에 사용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취소 석은 실시간으로 예약 현황에 반영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야영장 및 탐방프로그램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한경DB
송새봄 키즈맘 인턴기자 newspr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