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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의 매너…콜린 퍼스, 테런 에저튼, 마크스트롱 내한 현장

입력 2017-09-21 09:29:11 수정 2017-09-21 09: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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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킹스맨: 골든서클’ 레드카펫 행사에 배우 콜린 퍼스, 테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2015년 한국에서 612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잇는 속편 ‘킹스맨: 골든서클’ 주역 3인방이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콜린 퍼스는 마크 스트롱과 함께 “속편이 나오면 반드시 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던 인터뷰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는 폭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생중계됐다.

앞서 콜린 퍼스는 20일 오후 진행된 카카오TV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 “서울은 아름다운 도시”라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팬과 함께 셀카를 찍어주는 태론 에저튼



한편 ‘킹스맨’ 주역 3인방은 그들을 보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에 모인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매너를 보여 많은 이들이 '역시 매너 있는 킹스맨' 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팬들에게 사인 해주는 태론 에저튼


콜린 퍼스의 사인을 대신 받아주는 마크 스트롱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ing@kizmom.com
입력 2017-09-21 09:29:11 수정 2017-09-21 09: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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