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이 뜨고 있다.

쇼핑을 한 후 쓸모없다고 느껴지던 영수증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팟캐스트에서 시작해 방송으로 그 영역을 넓힐만큼 각광받고 있는 KBS'김생민의 영수증'은 영수증을 통해 소비패턴을 파악, 가족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여기 영수증에 주목해야 할 이유가 또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 해 임신·출산·육아 전문 박람회 중 필수로 방문해야할 베이비페어로 자리매김한 서울베이비페어의 '영수증을 챙겨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체 이벤트와 참여 업체별 이벤트를 진행해 '서울베이비페어에 가면 두손이 무겁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유명한 서울베이비페어는 '1004이벤트', '사전등록이벤트', '럭키백이벤트'등은 물론, 이번에는 특별히 '영수증을 챙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서울베이비페어 관계자는 밝혔다.

김생민의 영수증처럼 서울베이비페어의 영수증 이벤트는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어 영수증을 통해 가족경제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닮아있다.

서울베이비페어 관계자는 "행사장 내에서 쇼핑을 즐기고 난 뒤 5만원 이상 구매한 당일 영수증을 지참해 이벤트 지급처로 방문하면 금액대별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며 "선착순으로 증정하니 잊지말고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장소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전시장 전관에서 진행된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