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맹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기, 천식 등에 증상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산모들의 근심이 늘어나고 있다. 대개 산모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잦은 기온의 변화에 쉽게 감기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감기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마음대로 약을 먹을 수 없어 산모들의 입장에서는 맹추위가 반가울 리 없다. 더욱이 고령화 출산의 증가로 출산위험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은 산모들은 감기가 혹시라도 태아에게 영향을 끼칠까 봐 신경이 곤두서진다.

이처럼 임신 중 태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고려하는 임산부들은 출산을 앞두고 선천이상, 저체중아, 인큐베이터 이용, 황달 등을 보장해주는 태아 보험을 찾아보는 데 여념이 없다.

각 보험사는 앞다투어 태아 보험을 출시하며 임산부들의 선택할 기회와 폭이 넓어졌지만 보험사별로 천지 차이인 태아 특약과 보장 내용, 태아 보험 사은품 등으로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도 적지 않다.

아직 어느 태아 보험을 선택해야할 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인슈랩(news.insulab.co.kr)을 통해 태아 보험 보험 가입요령과 가입 시 알아둬야 할 것들을 살펴보자.

▲태아 보험이란?
태아 보험은 어린이보험(성장 중 일어날 수 있는 상해, 사고, 질병 등에 보험 혜택)과 태아 특약(출생 시 선천 이상아, 저 체중아, 미숙아로 태어날 경우 수술 비용, 인큐베이터 입원 비용 등에 보험 혜택)을 합쳐서 부르는 명칭으로 태아 보험이라 한다. 태아 때 가입할 수 있고 출산 시부터 보장되며 어른이 되어서도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자녀보험을 준비하는 예비부모님들에게 손꼽히고 있는 보험상품이다.

▲가입시기를 체크할 것
태아 보험은 일반보험과는 다르게 태아 보험 가입시기가 존재한다. 임신 중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임신 사실 확인 후 22주 이내에 가입 시에만 위에서 언급했던 태아 특약에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출산 후 태아 특약이 제외된 어린이보험으로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신을 확인하였다면 빠른 가입을 권장한다. 임신 중 치료 이력, 이상 소견이 생길 경우 가입 보류, 가입제한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맞춤 설계를 꼼꼼하게 체크할 것
태아 보험은 이미 갖추진 보험설계가 아니다. 예비부모님들은 일반보험과 같다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태아 보험은 만기(30세 만기 vs 100세 만기), 보험사(손해보험사 vs 생명보험사) 등에 차이점을 알아보고 순수보장형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지 만기환급형으로 납입한 보험료를 나중에 돌려받을지 등을 보험 전문가와 상의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태아 보험 주 계약과 특약에 따라서 보험 설계가 달라지며 실비, 보험료, 보장 또한 변할 수 있어 현재의 내 상황에 알맞게 맞춤 설계를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

▲탄탄한 비교사이트에 선택
다이렉트로 태아 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옳지 않다. 시중에 태아 보험사가 다양해지면서 태아 보험 사은품(아기띠, 카시트, 유모차 등)으로 가입 유도 후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아 불이익을 당하는 소비자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에 선택은 금융 감독 위원회에 등록된 정식 법인 대리점인지를 확인해야 하며 가입 이후 서비스(보험금 청구, 태아 등재 등)를 대행 전담하는 오랜 기간 운영하고 있는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16년간 운영하고 있는 인슈랩(news.insulab.co.kr)에서는 태아 보험사(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삼성생명, 동부생명, 삼성화재, 흥국생명 등)별로 자연임신,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일 경우에 태아 보험 가입 순위, 인기 순위, 추천 순위, 비교 순위 등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 태아, 다 태아(쌍둥이)일 경우 태아 보험사 별로 보장, 보험료, 특약, 혜택 등을 무료로 꼼꼼하게 상담해주고 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