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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반다비 만나요!" 서울서 즐기는 평창 동계올림픽

입력 2018-02-18 08:25:00 수정 2018-02-18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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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아이를 데리고 갈 곳이 마땅치 않다면 서울올림픽기념관의 특별전시를 추천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특별전으로 패럴림픽이 종료되는 3월 18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는 서울올림픽기념관 1층 전시교육실과 로비에서 열린다.

시작과 열정, 희망으로 나뉘는 전시 내용은 '시작' 부분에서 대회 소개, 개최 효과, 엠블렌, 마스코트, 주화 세트, 종목별 배지를 볼 수 있다. '열정'에서는 숫자로 보는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경기장 소개, 교통 시스템, 평창·정선·강릉의 관광지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희망'은 국내 동계올림픽 영웅을 소개하고 소장품을 전시해 한국의 겨울 스포츠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이외에 각종 영상 자료와 소정의 금액을 내면 아이가 자신의 메달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는 수호랑과 반다비다. 개막식에 등장한 수호랑을 본 아이들은 이미 이 두 친구에게 익숙해졌을 것이다. 수호랑과 반다비의 이름뿐만 아니라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그 속에서 알 수 있는 올림픽 정신은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자.


▲수호랑(Soohorang)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로 백호와 유사한 모습이다.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갖고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참가자, 관중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았다. 도전 정신, 열정, 씩씩함을 지녔다.


▲반다비(Bandabi)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팩 마스코트다. 반달가슴곰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한다. 강한 의지, 용기, 평등, 화합, 따뜻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2-18 08:25:00 수정 2018-02-18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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