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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5월의 신부된다

입력 2018-03-08 11:00:18 수정 2018-03-08 1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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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차세찌 5월 결혼 발표

출처/한경DB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 커플이 오는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8일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채아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또한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으로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부인했지만 그해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채아는 "회사와 입장 차이가 있던 것 같다. 열애설에 보도됐던 그 분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한채아는 2006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차세찌는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둘째 아들이자 현재 국가대표팀 코치인 차두리의 동생으로 과거, 세 부자가 함께 CF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3-08 11:00:18 수정 2018-03-08 1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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