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제 공휴일 수는 66일이다.
지난 15일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2018년 올해보다 공휴일이 3일 줄어들었다.
월력요항은 음력 날짜, 24절기, 법정 공휴일과 같은 달력 제작에 필요한 요소들이 요약된 자료다. 2019년은 일요일이 52번 있으며 법정 공휴일은 15일이 있다.
주5일제를 시행할 경우 토요일이 합산돼 118일이지만 추석 연휴가 토요일과 겹쳐 실제로는 117일이다.
또한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이 일요일과 겹쳐 공휴일 수는 2일이 빠지지만 어린이날의 경우 대체공휴일을 적용해 실제로는 최종 66일인 것으로 나온다.
2019년의 설날은 2월 5일이고 정월 대보름은 2월 19일, 추석은 9월 13일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