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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근로자 보육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 7천억 투입

입력 2018-04-25 15:03:42 수정 2018-04-25 15: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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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근로자 보육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3년간 5000억원 규모의 은행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이미 추진하기로 한 노사연대 공익 재단 등의 사업을 포함하면 총 7000억원 규모다.

2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일자리창출 목적 펀드(가칭)에 3200억원, 일자리 기업 협약보증에 1000억원, 어린이집 건립 지원에 300억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지원 등으로 500억원을 출연한다.

특히 근로자의 보육 지원을 위해 전국 거점지역에 약 2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지원하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사업인 D캠프 확충 등을 위해 5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건립 지원으로 2000명의 지역 사회 아동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사진) 은행연합회장은 "은행 수익의 사회 환원과 사회적 투자를 통한 국민의 신뢰 증진 차원에서 50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신규 사업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보육 지원 등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8-04-25 15:03:42 수정 2018-04-25 15:03:42

#보육 , #사회공헌 , #근로자 ,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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